작성일 : 18-01-24 17:16
[언론속 포바즈] 체형불균형이 관절염, 디스크 유발…한방 추나요법으로 바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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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bnnews.co.kr/news/view.php?idx=124413 [630]
▲(사진제공=포바즈네트워크)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서 있는 시간 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현대인들의 신체는 균형적인 상태일까.

 

IT 산업의 발달로 많은 현대인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노출되면서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한 생활패턴은 관절을 어긋나게 만들고 척추를 틀어지게 만들어 체형마저 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신체 불균형은 우선 관절에서 발생한다. 관절에는 각 관절이 서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길이라는 것이 있다. 그 길은 연골로 되어있고 인대로 보호되며, 그 안의 윤활류같은 관절액과 그 위를 점액낭이 덮어서 보호하고 있다.

 

그런데 이 관절이 틀어지게 되면 관절이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나 한쪽으로 틀어지게 된다. 자동차로 치면 잘못 끼운 나사 하나로 인해 차량 전체가 덜컹거리면서 달리는 형태가 되는 셈이다.

 

이 하나의 관절이 전신의 틀어짐을 유도하고, 틀어진 이음새가 더 큰 틀어짐을 만들면서 전체 관절의 마찰과 손상을 유도한다. 즉, 잘못된 체형에서 바르지 못하게 움직이는 관절이 염증을 유도하고, 퇴행성 관절이 유발되는 원리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증상은 전신에서 발생한다. 어깨에 있어서는 굽은 어깨가 충돌증후군을 유발하고, 회전근개 파열을 유발한다. 목에 있어서는 일자목, 거북목이 목디스크, 후관절증후군, 목통증을 유발하고, 허리에 있어서는 일자허리, 과도하게 전만된 허리가 허리디스크, 협착증, 전방전위증 분리증을 유도한다.

 

무릎에 있어서도 골반대퇴의 틀어짐이 무릎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을 만들어 낸다. 발목에서는 발목이 잘 삐는 사람, 만성 발목 통증,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이 발생된다.

 

따라서 이러한 통증이 있는 이들은 염증이 있는 부위의 치료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체형 교정을 진행해야 질환의 재발이나 악화를 안정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치료법으로 한의원에서는 추나치료를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정상 위치에서 어긋난 관절과 주변의 연부조직, 혈관, 인대, 신경 근막 등이 제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조를 정상화 시키는 교정치료다. 전신의 신체 균형을 바로 잡아줌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비만이나 비염, 생리통 등의 증상도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바즈네트워크 청주점 송영석한의원 송영석 원장은 "생활 속의 잘못된 자세가 신체 균형을 깨뜨리면서 골격계의 정렬 상태를 어긋나게 만들기 때문에 전신의 체형 불균형이나 관절질환들이 발생한다"라며, "이런 때에는 추나요법으로 직접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부천점 어우름한의원 유성호 원장은 "평소 바른 자세를 생활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앉은 자세에서는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는 등, 체형 불균형을 유발하는 자세는 피하고, 의식적으로 좌우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도록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또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어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