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28 16:31
[언론속 포바즈] 걸음걸이 어색한 우리 아이, 체형과 성장에 장애 생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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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v.media.daum.net/v/20170328154149509 [660]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70328151955504… [874]
아이가 평소 바른 걸음걸이로 걷도록 도와야


포바즈네트워크 부산연산점 동백한의원 이형곤 원장은 “잘못된 걸음걸이에서 비롯된 문제가 곧이어 체형을 틀어지게 만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실제 키보다 작아 보이거나 위축된 자세로 보이게 되어 아이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가급적 조기에 보행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동백한의원


최근 10대 전후 어린이들 사이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균형 있는 체형을 위해 학부모들의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되고 있다.

만일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아이의 뒷모습을 봤을 때, 걸음걸이가 어색하거나 유독 가방이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모습이라면 아이의 체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아이 신발이 한 쪽만 닳는다거나, 뒤꿈치를 들고 걷는 습관이 있는 경우, 걷다가 쉽게 접질리는 경우라면 보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잘못된 보행은 아이의 성장이나 체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둘러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정상적이지 않은 보행은 아이의 무릎과 발목, 발에 변형을 가져오게 되고, 다리 길이의 차이와 골반, 허리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포바즈네트워크 부산연산점 동백한의원 이형곤 원장은 “잘못된 걸음걸이에서 비롯된 문제가 곧이어 체형을 틀어지게 만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실제 키보다 작아 보이거나 위축된 자세로 보이게 되어 아이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아이 성장까지 방해하고 디스크 질환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급적 조기에 보행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보행습관과 체형을 바로 잡으려면 우선 족저압과 체형 검사, 보행측정 검사 등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교정 및 치료를 시작한다. 교정법에는 교정용 신발 깔창 ‘인솔(Insole)’로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로잡는 한편, 근막이완술이나 침으로 보행과 연관된 부위의 경혈을 자극해 그간 잘못된 보행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법이 있다. 이 밖에도 운동 치료로 체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평소 바른 걸음걸이를 걷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이상적인 걸음은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고, 연달아 발의 중심과 앞으로 체중이 이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지나친 팔자걸음이나 일자걸음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발은 바깥으로 살짝 향하게 걷는 것이 적당하다. 양발의 폭은 7~9㎝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걸을 때 몸의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앞이나 뒤로 편중되지 않도록 허리를 곧게 세우고, 목부터 어깨, 골반과 허리가 바르게 정렬된 느낌을 의식하며 걷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