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25 18:48
[언론속 포바즈] 턱관절 통증과 어지럼증 치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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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즈한의원 성남분당점 문성수 원장 © News1


52세 김미자 씨는 우측 턱관절 통증과 고개만 숙이면 어지러운 증상 때문에 몇 년째 고생 중이다. 여기저기 치료 받으러 다녀봐도 어지럼증과 통증은 잡히지 않고 설걷이하거나 음식만들때도 어지럼증 때문에 자꾸 고개를 들어야만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턱관절 통증으로 어지럼증이 오는 것은 흔하지는 않지만 경추가 원인인 경우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올 수 있다. 안구 - 소뇌 - 전정기관 - 전정핵 - 상부경추로 연결된 통로인 전정-안구 반사(VOR, Vestibulo-Ocular Reflex)를 통해 밸런스를 유지한다.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각각의 수용기가 자극을 받아 위치정보를 뇌로 보내주는데 경추의 이상으로 턱관절과 안구쪽에 이상이 생기면 목의 자세에 따라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된다.

포바즈한의원 성남분당점 문성수 원장은 “턱관절 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경추 1,2번을 축으로 움직임이 일어난다. 턱관절 통증의 원인이 경추의 위치 이상에 의해서 나타날 경우 안구운동과 관련 있는 소뇌와 전정계의 문제를 유발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어지럼증은 턱관절과 경추를 교정함으로써 쉽게 교정할수 있다”라고 말한다.

턱관절 질환은 소리의 유무와 상관없이 디스크의 위치가 어느 곳에 있는가에 따라 단계를 나누는데 디스크가 앞에 위치하면서 턱관절이 넘나들 때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를 2단계라 칭하고 턱관절의 이동과 더불어 디스크가 계속 따라 나오면서 제자리로 복구되지 않는 단계를 3단계라 칭한다.

문성수 원장은 “어지럼증을 동반한 턱관절의 경우 대부분 3단계인 경우가 흔한데 이유는 3단계의 경우 증상이 오래되고 디스크 전방이동 후 제자리로 복구되지 않으면서 후두쪽의 과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턱관절 통증이 있으면서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경우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경추부 이상을 염두에 두고 치료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