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02 19:28
[언론속 포바즈] 안면비대칭, 턱관절건강 확인이 필수. 거북목은 금물
조회 : 4,484  
   http://www.sportsseoul.com/?c=v&m=n&i=179656 [844]

자향한의원-2월 27일-바로송출

안면비대칭이 보인다면 턱관절 건강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공 | 자향한의원

‘안면비대칭, 턱관절건강부터 확인해야’

회사원 김혜연(27)씨는 얼마전부터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마다 한쪽 턱에서 소리가 나고, 오래 음식을 씹을 때 한쪽 턱이 뻐근한 것을 느꼈다. 원래 항상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의 특성상 항상 어깨가 결리고 자주 두통이 있었는데 턱의 통증이 시작되면서 어깨통증과 편두통이 심해져서 생활이 불편할 때가 많아졌다.

더욱 큰 고민은 턱관절에서 소리가 남에 따라 얼굴 변형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턱끝이 길어지면서 한쪽으로 틀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고 치아로 씹을 때도 예전처럼 편하지 못하고 어딘가 한쪽이 떠 있는 듯하고 치아모양도 왠지 변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양측의 눈높이도 비대칭이 심해졌고 이마 모양도 뭔가 변한 듯 했으며 양쪽 얼굴라인도 점점 비대칭이 심해졌다. 양쪽 입꼬리도 짝짝이가 되어, 웃을 때도 한쪽 입꼬리만 올라가서 미소지을 때 입모양이 예쁘지 않는 것 같다.

안면비대칭이 턱관절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접한 김씨는 거울을 보고 입을 크게 벌려보았다. 소리가 나는 턱관절 쪽으로 턱이 심하게 틀어지면서 벌려지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김씨의 경우 턱관절로 인해 발생하는 안면비대칭의 증상이다. 

포바즈네트워크 돈암점 자향한의원 함소리 원장은 “턱관절 장애로 생기는 안면비대칭의 경우 수술없이 교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추나요법과 체형교정,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함 원장은 “턱관절은 움직임이 아주 많은 관절이며 양쪽이 동시에 운동을 하는 관절인데, 이 턱관절은 이동성도 커서 한쪽으로 편위, 즉 틀어지기도 쉽다. 턱관절의 편위는 교정과 추나요법으로 바로잡을 수 있으며 턱관절은 척추 그리고 체형 및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전신적인 체형교정과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턱관절은 척추의 축과 같은 곳으로 두개골과 척추를 이어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턱관절이 건강하려면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의 경우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앉아 있을 때 목을 앞으로 뺀 자세는 턱관절과 경추에 악영향을 끼치니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턱을 괴고 있거나 이를 가는 습관, 이를 꽉 깨무는 버릇등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척추건강을 위해 하루 30분정도는 유산소 운동, 특히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권장된다.

2015.02.27 10:12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