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30 13:13
[여기저기 아파요] 근막통증증후군(Myofacial Pain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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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Myofacial Pain Syndrome)이란?
  
특정한 유발 부위의 근육이 수축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현상으로 근근막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근육이란 적절한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근육 자체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부자연스럽거나 긴장된 자세의 반복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과긴장된 상태에 놓이게 되면 근육 자체의 탄력성을 잃어버리고 쉽게 수축되며 결국에 가서는 수축된 상태로 계속 남게 된다. 일단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있게 되면 근육 내에 분포하는 신경이 눌리게 되고 혈관이 압박되면서 근육 내에서 생긴 통증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근육 내에 축적된다. 그러면 근육 수축으로 근육이 부착된 골막이 자극을 받음으로 통증이 유발된다. 통증 유발 부위는 근육이 있는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으나 주로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뒷무릎에 발생된다. 담에 걸렸다고도 하는데 이런 근막통증증후군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증상
주로 근육 통증이 발생한다. 쑤시는 듯하며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근막 통증 증후군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주로 목 뒤쪽, 허리, 어깨, 가슴, 종아리, 팔꿈치의 안쪽 부위 등이다.


원인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근막통증이 생기지만,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뒷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쉬지 못하고 계속 긴장해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통증 유발점이 생기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머리, 뒷목, 어깨 주변의 근육들이 자신도 모르게 긴장돼 역시 통증이 생기고 통증 유발점이 만들어 진다.


치료
근막통증증후군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주위 근육으로 통증 유발점이 퍼져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 되기도 한다. 또 재발 역시 잦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과 재발을 막도록 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진통제, 스트레칭, 동통점 차단술 주사, 물리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한다. 그러나 이런 치료도 계속 자세가 나쁘거나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치료와 예방에 힘쓰도록 해야 한다.


예방을 위한 자세 및 스트레칭
허리는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약간 당기듯이 앉고 머리는 목으로부터 15도 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양 팔꿈치는 팔걸이에 의지하는 것이 좋고 무릎은 골반보다 약간 높도록 의자를 조절하거나 발 밑에 받침대를 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칭은 각 부위의 근육에 알맞게 시행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오른쪽 목과 어깨에 통증이 심하면 엉덩이 밑에 오른손을 깔고 앉아 허리와 목을 곧게 편 후 왼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오른쪽 귀 윗 부분에 대고 목을 왼쪽으로 당겨 준다. 이때 20초 정도 지긋이 힘을 주어 당긴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때에는 한 시간에 한번씩 가벼운 체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