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2-26 15:28
[언론속 포바즈] 목어깨 허리통증, 알고보니 체형불균형이 원인
조회 : 5,084  
   http://news1.kr/articles/?2107199 [839]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서 한 번쯤 까닭 없이 목과 어깨,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바쁜 현대인들은 당장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아니면  ‘조금 쉬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거나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통증의 강도보다도 중요한 것은 증상이 얼마나 오래 가냐이며 이렇게 반복되는 증상의 경우 그냥 놔두게 되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특정한 외상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면 목, 어깨, 허리의 통증은 체형 불균형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체형 불균형은 일찍이 성장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후에 생활 습관, 학습이나 직업환경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쪽 다리를 꼬고 앉거나 서 있을 때 한쪽으로 지행하고 있는 습관, 잘 때 한쪽 모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앉을 때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앉는 습관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척추의 앞뒤 중심이 무너지고 척추와 골반이 틀어져서  체형과 자세의 불균형이 오게 된다.

체형에 불균형이 오게 되면, 몸이 중력 중심선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안정적인 중심을 잡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근육의 긴장을 만들게 되면 피로도도 증가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특정관절 부위에 압력이 집중됨으로써 관절이 받는 과도한 힘의 부하로 인해 퇴행화 및 염증성 반응이 진행하게 된다.

평소 목, 어깨 통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골반과 등을 등받이에 붙여 앉고 걸음을 걸을 때 가슴을 펴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는 것이 좋다.

또한 가방이나 핸드백을 한쪽으로만 메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도 체형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미 체형불균형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생활 습관을 고치려 노력하더라도 쉽게 통증이 재발하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통해 휘어지고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바즈네트워크 일산점 후한의원 임준성 원장은 “체형불균형으로 통증을 나타내는 환자에서 대부분이 만성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때에 따라서는 현재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와 신체의 불균형을 만드는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체형밸런스를 진단하는 검사로는 기본적인 동작검사부터 해서 3D 보디 밸런스 검사, 골반 수평 및 비틀림 측정, 족압검사 등 총 16가지 단계의 정밀한 검진을 통해 가장 1차적인 부정렬의 원인은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치료에는 정렬이 틀어진 관절과 인대를 바로잡아 주는 추나요법부터 연부조직을 풀어주는 MCT요법을 주로 적용하고 그 외 인체의 중요한 축이라로 할 수 있는 발과 턱관절을 잡아주는 교정장치를 활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슈로스요법과 같은 체형교정을 위한 전문적인 운동치료도 체형교정에 많은 효과가 있다.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2.24 15:51:33
http://news1.kr/articles/?2107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