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2-26 15:22
[언론속 포바즈] 출산 후 골반교정은 언제 시작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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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 임신과 출산은 여러모로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다. 새 생명이 태어난다는 의미와 더불어 여성의 체형이 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출산 후 흔히 겪게 되는 여성의 체형 변화는 엉덩이 및 골반을 예로 들 수 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대개 엉덩이 및 골반이 옆으로 커지고 아래로 처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로 인해 출산 후 여성 대부분은 자신의 변화된 체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단순한 체중증가 문제뿐만 아니라 골반이 처지고 늘어지거나 심지어 골반이 좌우로 틀어져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체형변화는 산후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체형변화의 문제는 보통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골반에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발생한다. 일단, 태아가 여성의 뱃속에서 자라면서 이와 함께 엄청나게 커져버린 자궁은 보통 60배 이상 증가한다. 여성의 체형은 당연히 이를 유지하기 위해 골반 자체도 옆으로 벌어지고 앞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임신 중 관절을 연결해주는 인대 및 주변조직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출산할 시기가 되어서는 여성의 몸에서 관절을 이완시켜주는 ‘relaxin(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평소 보다 몇 배 이상 분비 된다. 이렇게 느슨해진 인대는 출산 후에도 일정기간 그 상태로 남게 되므로 여러 가지 관리 및 산후 체형교정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포바즈네트워크 돈암점 자향한의원 양희권 원장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되는 대표적인 모습은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전방경사’와 대퇴골이 안으로 회전되어 생기는 일명 ‘saddle bag fat'(허벅지 바깥쪽 날개살 비만) 현상”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출산 후 골반교정 관리를 통해 원래의 몸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출산 후 이러한 변화들은 흔히 표현되는 펑퍼짐한 엉덩이를 만들며 쉽게 아랫배가 나오게 되는 체형을 만들게 되어 단순한 다이어트로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출산 후 골반의 틀어짐이 주는 더 큰 문제는 산후에 오는 요통 및 각종 통증, 심지어 무릎 관절 질환 등 산후풍까지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그냥 방치하면 나중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출산 후 변형된 골반 및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추나요법과 체형상태에 맞는 도수 치료 및 침 치료 등을 받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양희권 원장은 “출산 후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바른 체형과 척추건강을 위해 산후 골반교정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산후교정 치료는 산후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뷰티한국 2015.02.26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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