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19 01:05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디푸스 컴플렉스
조회 : 6,451  
오디푸스 컴플렉스에 대해선 조금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의 컴플렉스를 의식화 하려면 엄청난 저항을 넘어야 한다.
왜냐하면 기분 나쁜 기억을 의식에 띄우려면,, 무의식적으로 누르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흔히들 생각하기 조차 싫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컴플렉스의 원형은 그것보다 몇 천 몇만배는 강한 심한 기억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
유아기때 성을 인식하면서 가장 먼저 대상으로 '떠올리는 것은 부모다.
부모와의 근친상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기억이리라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상을 하고, 무의식 저편으로 밀어넣어 놓고..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여러분 한번 근친상간에 대해서 상상해 보세요.
지속적으로 의식에 떠올릴 수 있나요."
 
난 이것이 오디프스 컴플렉스라고 생각한다.
 
오디프스 컴플렉스는 동성이나 이성에게 모두에게서 느낄수 있으며,,
컴플렉스의 강도만큼이나 의식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오디프스 컴플렉스를 이해한다고 해서,,
그것이 지금의 상황과 어떤 연계를 맺고 있는지 모르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환자에게 이해되지 못하는 예시는 전혀 가치가 없다.
 
Here and Now,,,,
지금 여기서 우리는 대상이 나타내는 모든 언어를 통해 그것이 그 무엇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한다.
 
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