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06 17:15
[언론속 포바즈] [칼럼] 첫인상을 좌우하는 안면비대칭, 콤플렉스로 다가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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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첫인상을 좌우하는 안면비대칭, 콤플렉스로 다가온다면
포바즈네트워크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

[산업일보]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얼굴이다. 혹자는 인상이 눈빛이나 어투, 미소를 띤 표정 등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상은 좌우 균형이 맞고 윤곽이 정돈된 반듯한 얼굴 생김새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장하는 과정, 혹은 살아가는 동안의 습관 등으로 인해 얼굴의 좌우 또는 전후가 대칭을 이루지 못하고 불균형하거나 틀어진 형태를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안면비대칭’이다.

안면비대칭은 노화에 의해 근육과 뼈, 관절이나 인대, 혈액순환 등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특히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골반경사 등 체형의 불균형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문제로서, 인체 균형이 무너지면 스스로 균형을 되찾기 어려워지고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렇게 안면비대칭 증상이 나타나면 턱관절 통증이나 소리, 개구장애 등의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안구통, 두통, 목의 통증, 다리 길이 불균형 등의 증상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안면비대칭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보는 자신의 얼굴 변화를 쉽게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사진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난 후, 두드러진 좌우 얼굴 불균형 비대칭에 놀라 병원을 찾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만일 사진 속 얼굴 턱 끝이 좌우 한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미소를 지을 때 자신의 입선이 한쪽으로 치우쳐 지는 증상, 혹은 짝눈에 눈썹과 눈높이가 다르거나 한쪽 광대가 유난히 커 보인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왜곡 없는 좌우 대칭인 얼굴로 되돌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혹시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다행히 안면비대칭은 수술이 필요한 골격성 안면비대칭과 수술할 필요 없이 교정으로도 치료 가능한 비골격성 안면비대칭으로 나뉜다.

골격성 안면비대칭은 성장발달 과정에서 좌우 뼈 길이 차이가 심하게 발생했거나, 선천적으로 턱의 위치가 정상 범주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비골격성 안면비대칭은 주로 후천적으로 외상이나 잘못된 습관 등에 의해 턱관절이 중심을 벗어난 현상으로, 안면골의 변이가 진행된 상태다. 안면비대칭 환자 대부분은 비골격성 안면비대칭에 속한다.

비골격성 안면비대칭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 개입 없이 CFRT 두개안면교정술을 통해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의료용 풍선을 이용해 비강과 인두 사이에 위치한 두개안면 구조물을 확장시켜 고유의 위치로 복구 시키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턱관절이나 척추관절 등 몸 속의 문제까지 충분히 고려해 안면윤곽과 신체적 구조 이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CFRT는 간단하게 접형골 교정술로 정의되는 안면윤곽 교정법이다. 상악이나 하악의 회전으로 얼굴 균형이 틀어져 있는 상태나 턱관절 장애로 인한 통증, 소리 등의 문제에도 좋은 결과를 보인다. 수술적 치료와 달리 심리적 부담감이나 통증,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거의 없으며, 치료 반응도 빠른 편이다.

다만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안면비대칭은 재발 위험도 있는 만큼, 비수술 교정치료와 함께 예방적 차원으로 평소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도움말: 포바즈네트워크 광주점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