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4-25 15:37
[언론속 포바즈] 안면비대칭, 수술 전 교정치료 가능여부 먼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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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면비대칭, 틀어진 안면골을 교정으로 바로잡아 해결 가능"

회사원 안모(29) 씨는 얼마 전부터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이 틀어져 보이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평소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턱 부위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생긴다는 느낌은 있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턱 주변을 중심으로 오른쪽 얼굴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까지 나타난 것이다.

최근 안 씨와 같이 안면비대칭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VR기기 등 IT기기의 발달로 인해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안면비대칭은 발육의 부조화나 외상, 턱괴기, 한쪽으로 씹기 등의 악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는 안면의 비대칭 질환이다. 성장 과정 중에 위턱과 아래턱 성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턱관절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안면비대칭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구나 요즘은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고, 연예인들도 성형이나 양악수술 등을 감추거나 부인하지 않는 추세라 수술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안면대칭의 경우 반드시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전문의들은 증상 자체가 안면골의 틀어짐이나 턱관절 문제로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적응증보다는 교정 치료를 우선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포바즈네트워크 사당점 경희다래한의원 김동일 원장. ⓒ경희다래한의원

포바즈네트워크 사당점 경희다래한의원 김동일 원장은 “대부분의 안면비대칭은 뼈를 깎아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틀어진 안면골을 교정으로 바로잡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다만 좌우 뼈 성장의 차이로 골격 자체의 크기가 달라진 경우만 수술이 필요하므로, 우선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안면비대칭 교정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최근에는 CFRT(두개안면교정술) 교정법의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CFRT(Cranio Facial Restructing Therapy)는 콧구멍을 통해 치료용 풍선을 틀어진 두개골 내부에 주입하여 올바른 위치로 이동시켜주는 교정치료법이다. 두개안면골인 상악골, 접형골, 측두골, 후두골 등과 턱관절에도 적용이 가능해 부작용 위험 없이 안정적이고 빠른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김동일 원장은 “CFRT 교정법은 아래턱이 한쪽으로 틀어진 경우나 휜코, 양측 광대뼈 높이가 다른 경우 등 대부분의 안면비대칭에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 교정법”이라며 “안면비대칭은 증상을 방치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교정 방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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