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2-21 16:56
[언론속 포바즈] 턱관절통증과 함께 지끈지끈 두통까지, 턱관절장애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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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바즈한의원)
겨울철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추워진 날씨에 턱관절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턱관절장애가 유발되고 있는 것. 이를 방치했다간 턱관절 통증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까지 생겨 고생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는 귀 앞 부위의 턱관절에 생기는 장애 증상을 말한다. 생물학적 요인이나 행동, 환경, 정서, 사회적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로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앞니로 손톱이나 물건을 강하게 물어뜯는 행동이 턱관절에 부담을 주어 장애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한 안면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최근에는 직장인이나 수능을 치른 수험생, 취업 준비생 등이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긴장감 등으로 인해 턱관절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어떠한 원인에서든 일단 턱관절이 틀어지면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 개구장애가 생기거나 턱관절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고, 턱, 귀, 머리나 얼굴부위의 통증이 발생한다.

또 턱관절은 상부경추와 연결되어 있어 턱에서 통증이 발생되지 않더라도 두통이나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이 있는 경우 우선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포바즈네트워크 성남분당점 포바즈한의원 문성수 원장은 "턱관절장애는 신체 전반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경우 상당수가 턱관절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명을 호소하기도 한다”라며, "턱에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소리가 나거나 두통 증상이 발생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턱관절은 한 번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저절로 회복이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포바즈네트워크 광명점 인보한의원 나기수 원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잘 때 이를 갈거나 질긴 음식을 먹는 등의 습관은 피하도록 하고, 엎드린 자세로 잠을 자는 것도 금물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므로 평소 감정관리를 잘 하고, 겨울철 외출 시에는 되도록 안면 스트레칭을 통해 턱관절이 긴장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턱관절 이완술이나 관절강내 약침, 턱관절교정장치, 추나교정 등으로 진행된다. 치료 시에는 개인에 따라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올바른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