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05 11:57
[언론속 포바즈] 10대 척추측만증, 방치하면 아이 성장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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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 사이 척추측만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거북목이 발생해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척추측만증은 등의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옆으로 굽어 있는 증상을 말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척추측만증을 앓는 10대 환자의 수가 8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당 1~3명에게서 유병률을 보일 정도이며, 과도한 공부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10대들의 경우 운동부족으로 척추측만뿐 아니라 거북목, 턱관절장애, 이로 인해 안면비대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겪게 된다고 지적한다.

포바즈네트워크 천안점 후한의원 최강민 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면 척추에 피로가 쌓여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10대들의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신체불균형을 초래해 키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거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게 된다.

척추측만증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엇갈려 있는 척추와 불균형한 근육을 직접 바로 잡아주는 도수 치료와 성장운동치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약치료나 각 개인의 생활 습관에 맞는 교정치료를 통해 틀어진 신체를 바로 잡고 키 성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책상에 앉아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게 될 경우에는 스스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 척추가 경직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책가방의 무게는 되도록 가볍게 줄이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또 척추 주위 근육을 강화해주는 운동이 척추측만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관련 운동으로는 철봉운동이나 요가, 수영, 자전거 타기, 하루 30분 빠르게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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