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16 10:56
[언론속 포바즈] 겨울철 턱관절장애 통증 환자 증가! 점검 필요한 생활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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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겨울철 한파가 이어지면서, 청주 지역 내 턱관절 통증 및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포바즈네트워크 청주점 사창동 송영석한의원 송영석 원장에 따르면, 턱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층이 겨울철인 12월~1월에 30~40%까지 증가한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틀어진 턱관절이 겨울철 추위에 혈관 수축으로 통증이 유발되고,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분석이다.

턱관절은 하악(아래턱)과 측두골(옆머리뼈)로 이루어지는 관절로, 턱관절장애는 관절 사이 디스크나 주변근육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초기 증상으로 입을 열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며, 점점 더 심해지면 턱관절 통증에서 안면비대칭으로 이어진다.

송영석 원장은 “턱관절을 잘 사용하면 디스크가 관절을 보호해주지만, 턱관절이 틀어지게 되면 입을 크게 벌리거나 강하게 씹는 것이 어려워진다. 심지어는 두통이나, 마비감도 생길 수 있다”며, “턱관절 장애는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90% 이상이므로, 자신의 생활 자세를 잘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턱관절의 주변 근육과 인대를 틀어지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저작습관이다. 특히 한쪽으로 씹는 습관은 턱의 한쪽 근육만 강화하고 짧아지게 만들어 턱이 틀어지게 된다. 만일 충치라든가 치아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치과치료를 같이 병행해야 턱관절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한쪽으로 턱을 고이는 습관이다. 현대인은 책상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한쪽으로 전화를 받는다든가 한쪽으로 머리를 틀어지게 해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경우 턱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한쪽으로 자는 것도 좋지 않다. 자면서 베개가 턱을 한쪽으로 미는 것도 턱을 괴는 것과 똑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세 번째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다. 유년기, 청소년기, 심지어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한쪽으로 턱을 틀어지게 해서 턱관절의 장애를 일으킨다.

천안점 후한의원 최강민 원장은 “따라서 턱관절의 치료 역시 우선은 원인이 되는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럼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의원에서 턱관절을 주위의 근육을 침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충분히 이완시켜주고 턱관절교정, 턱관절약침, 턱관절 스플린트 등을 사용해 턱관절을 교정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턱관절 스플린트의 경우, 밤에 수면할 때 턱관절 교정기를 착용하여 교정하는 방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으면서 턱관절장애 및 안면비대칭 등의 외적인 문제까지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