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28 12:25
[언론속 포바즈] “뒷목이 아프면서 어지러워요” 직장인들 목통증·어지럼증 원인은
조회 : 5,756  
   http://news1.kr/articles/?1959542 [1708]




직장인 A씨(35세)는 최근 들어 뒷골이 땅기고 목이 아프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으로 통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회사에서 계속 모니터를 보는 것이 원인인가 싶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도 특별한 원인은 없다고 진단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어지럼증으로 근무하는 게 힘에 부칠 정도다.

체형의 비대칭과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증상을 ‘체성신경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 특히 목의 근육손상이나 경추의 위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A씨의 경우처럼 보통은 아찔하게 어지럽고, 갑자기 시야가 깜깜해지면서 비틀거리기도 한다.

포바즈 네트워크 원주점 문성수 원장은 "직장인들이 목의 통증과 더불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경추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다"면서 "손저림과 어깨부분이 단단하게 뭉치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뒷목에는 안구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근육들이 있어서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경추 이상이 생겼을 경우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체성신경성 어지럼증의 경우 특히 환자들이 목통증을 호소하는데, 치료 시 목의 통증과 더불어 어지럼증을 함께 다뤄주는 것이 좋다는 것.

특히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근육손상 및 인대손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인대의 경우 뼈와 뼈를 이어주는 조직으로 깊은 곳에 있어서 통증이 밖으로 나타나지 않고, 관절이 많이 구부러지는 자세나 특정한 자세에서 통증을 유발하고 증상 발현이 늦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문성수 원장은 "인대는 오징어 같은 콜라겐 조직으로 돼 있어서 인대에 침을 꽂은 후 열을 가해주는 화침요법으로 인대손상을 조절해줄 수 있다. 또 손상 후 재활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데, 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은 금물이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1
http://news1.kr/articles/?195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