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구토 심한 어지럼증 환자
30대 후반 여성.
생리통으로 진통제 복용후 심한 어지럼증으로 응급실 실려감.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 하였으나 특별한 소견 없어서 퇴원하였으나 반복적인 어지럼증으로 계속 응급실 왔다갔다하다
본원에 내원함.
심한 구토증세와 어지럼증으로 방과 벽이 도는 느낌, 구토가 심해서 계속 비닐봉지를 옆에 놓아야 할 정도.
음차를 이용해서 린넨검사상 좌측 잘 안들린다고 함.
좌측으로 고개 회전시 좀더 어지럼증 심함. 누었을때도 좌측으로 누우면 구토 심하다고함.


전정신경염으로 잠정 진단하고 좌측 측두부, 예풍부 황련해독약침 주입. CFRT에서 풍선 삽입은 못하고 suture 이완술시행. 특히 전정기관 있는 측두골 위주로 치료.
반백탕 보험약 처방. 교감 신경 안정을 위해 침치료.
전정신경염의 경우 어지럼증 때문에 양약 복용시 치료기간 늘어날 수 있으므로 견딜수 있을 만큼 견디고 안되면 응급실 가라고 함. 

다음날 많이 안정된 상태로 왔으나 오후 내원전까지 2회정도 강하게 어지럼증과 구토 있었다함.
증상 나타나면 증상의 강도와 시간 기억하라함. 동일 치료 반복하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전정신경운동 알려줌
특히 좌측 전정기관쪽으로 안좋아서 그쪽 중심으로 티칭. 전정신경염의 경우 가만히 있는 경우보다 자꾸 움직이고 신경자극줘야 빨리 좋아진다고 말해줌, FN 교정으로 좌측 뇌신경 자극법으로 교정.

3회째 내원하면서 내원전날 2회 정도 증상 나타났으나 아주 짧게 정리됨. 심한 구토의 반복으로 저혈당의 어지럼증도 복합적이라 저번 내원시 먹는게 힘들면 포도당 수액이라도 맞으라고 했는데 수액 맞고 좀더 편한것 같다고함.
전정재활운동 열심히하고 한약복용 꾸준히 하라고 티칭.

극심한 전정신경염 환자인데 잘 정리된 케이스 입니다. 
실지적으로 전정신경염은 2주 정도면 극심한 증상은 소실되는데요.
그중간에 증상 없앨려고 하는 진구토제나 진현훈약물들이 치료기간을 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견딜수 있을만큼 견뎌주는것이 치료 예후에 좋습니다.

2014.9.5일 오늘 방문하셨는데 전증상 소실되어서 너무 좋아하시네요.
지금 남은 증상은 이빨끼리 부딪힐때 귀에서 물소리 난다고 왜 그러냐고 물으시네요.
달팽이관내 내외림프액 팽창되어 있다가 빠지면서 공간 남은곳과 임파액 부딪히면서 나타나는 소음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2014.9.6일 내원해서 얼굴이 시무룩 하시더라구요. 어제 같기만 하면 날아갈텐데 오전에 잠깐 또 어지러웠노라고.
이전에 비하면야 천지차이의 증상호전이지만 다 나은줄 알고 있다가 다시 조금 어지러우니까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이시네요. 이미 증상의 극성기는 지난 상태고 몸을 피로하게 하거나 술담배커피등 전정신경 자극하는것들 피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정재활 운동도 열심히 하시라구요.
조만간 치료 졸업하시겠네요.